안녕하세요 케이네입니다^^
요즘 날씨가 비가 내리다가도 금방 개었다가 번
개치고 천둥소리가 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무지개가 활짝 나네요. 이러한 날씨에 먼 거리를 이동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잠깐 날씨가 개었을 때 후다닥 다녀올 수 있는 산책로를 찾아보았어요.
바로 서울 강서구에 있는 강서습지 생태공원인데요. 주말임에도 사람이 별로 없고 한적했답니다. 한강 옆에 자전거 도로에 자전거 타는 라이더 분들이 많이 있었지만 근처를 산책하시는 분들은 드물었어요. 오늘은 아기와 힙시트를 매고 휘리릭 산책에 다녀왔답니다.
강서습지 생태공원에 가기전에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한잔 사가려고 방화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드라이브 스루 했어요.
생태공원 입구를 보시면 안내 표지판이 있어요. 그늘막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일부 허용하고 있답니다. 케이네는 가볍게 산책만 할 거라서 텐트는 가져가지 않았어요.
길은 복잡하지 않아서 길이라고 나온곳을 걷다 보면 전부 연결되어 있답니다. 가는 길에 철새를 관찰하고 전망대를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 따라가 보았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전망대는 코로나로 인해 사용이 불가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자연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저기 강 건너로 북한산이 보이시나요?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이었기 때문에 북한산의 돌이 조각조각 보이는것만 같았지요. 구름은 마치 명화의 한 장면 같이 황홀한 날씨였어요.
다른 방향의 산책로에서는 벤치가 놓여있고 막다른길이 있었답니다. 잠시 앉아서 개미도 관찰하고 나비도 보고 풀잎도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너무나 무더웠던지라 그늘에서 잠시 땀만 식히고 되돌아왔어요.
유료 주차장 요금은 16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었어요.
날씨가 정말 좋아서 하늘도 자연도 마치 그림 같았답니다. 가볍게 다녀올 산책로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텐트를 가지고 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지금은 한 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오랜 시간 산책하기 어려웠어요.
근처 오실 일이 있다면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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