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네입니다^^
케이에게 이유식을 종종 만들어 주는데요. 지금까지는 칼로 저미거나 삶아서 으깨거나 했는데, 다지기가 있으면 편하다고 해서 사보았어요.
그런데 이것은 신세계. 왜 이제야 샀을까요. 이유식 초기, 아니 결혼하자마자 살걸!
구조는 굉장히 심플해서 안에 칼날이 있고 뚜껑에 달린 손잡이를 당기기만 하면 칼날이 돌아가는 구조예요. 분리와 세척이 쉽고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서 믹서를 꺼내는 것과 같은 번거로움이 없어요.
버섯이 칼로 다지기에 어려운 식재료는 아닌데 이유식을 만들면 조금씩 큰 건더기가 나와서 케이에게는 빼고 주기도 하고 건져내기도 했어요. 다지기로 다시면 얼마나 잘 갈리는지 보여드릴게요.
몇 번 뚜껑에 있는 줄을 당기기만 한 건데. 저렇게 먹기 좋게 갈렸어요. 칼날이 닿지 않아 큰 건더기도 남아있지만, 뚜껑을 닫고 통자체를 흔들어서 잘 섞은 다음에 다시 갈면 전부 균일하게 갈려요.
제가 구매한 제품의 플라스틱의 재질은 PP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비스페놀A를 포함하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음식용으로 나오는 대부분의 제품이 PP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혹시 모르니 꼭 확인해보세요!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케이네는 아래 링크의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아기의 이유식 뿐만 아니라 케이가 조금 커서 밥알을 먹게 되면 볶음밥 만들 때도 채소 썰기에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안 사신 분들께 강추 아이템입니다. 이유식 준비물 아직 안 사신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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