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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키즈 스콜레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 영유아 그림책 리뷰

by 해피케이네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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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네입니다^^ 

아기가 200일이 (약 7개월) 넘어 기거나 소파를 짚고 일어나기도 하고, 주면 사물에 대한 인지 능력이 또렷해지면서 집에 있는 놀잇감에 마구마구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놀잇감을 더 사줘야 하기는 할 텐데 육아를 잘하고 싶은 모든 엄마의 마음이 그러한 것처럼 아이가 책을 놀잇감 삼아 놀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새 책을 들여봤어요.

키즈 스콜레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

 

키즈 스콜레의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를 홈페이지에서 구성을 확인해 보니 1단계 첫 놀이 그림책, 2단계 첫 명작 그림책, 3단계 첫 호기심 그림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김포 현대아웃렛에 입점되어 있는 키즈 스콜레를 찾아서 실제로 그림책을 보고 그중에 3단계 첫 호기심 그림책으로 구매를 했답니다. 3단계의 책은 총 10권이고 아래 리스트와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키즈스콜레 맥밀란 시리즈

 

영어와 한글이 함께 적혀있어서 이중언어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아이를 영어는 어릴 때부터 노출시켜줘서 나중에 먼 미래에 입시나 시험에 애먹지 않도록 하고 싶어 하지요. 제가 어릴 때도 영어만은 정복해야 한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정규 교육과정 내내 열심히 공부했다고 하지만 외국어를 습득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 아기에게만은 그런 힘든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영유아 영어책을 고민하다가 우연히 김포 현대아웃렛을 방문했을 때 키즈 스콜레 맥밀란 시리즈를 보고 알록달록한 색깔과 아기자기한 그림체에 반하였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좀 있어서 일단 집으로 돌아와서 폭풍 검색을 했어요. 

 

2단계 첫 명작 그림책, 3단계 첫 호기심 그림책 두 개를 고민하다가 아직 아기가 많이 어리기 때문에 스토리보다는 단어 위주로 영어를 노출해 보려고 3단계 첫 호기심 그림책으로 선택하고 구매를 결정했어요.

 

키즈스콜레 맥밀란 3단계 첫 호기심 그림책 10권 세트와 러닝플레이어

전권 표지가 알록달록 색감이 정말 아름다워서 반했어요. 표지만 들여다봐도 우리 아기의 시각을 자극하면서 즐겁게 해 줄 것 같아서 정말 기뻐요. 

 

살짝 내부 그림도 들여다볼까요?

 

 

동글동글하고 다채로운 컬러의 보드북이에요. 사이즈가 큰 4권과 사이즈가 좀 작은 6권이 있는데 작은 6개의 보드북은 조작 북이고 큰 4권은 주제에 따라 일러스트 그림과 영어 단어 한글 단어가 같이 표기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모든 글자들은 러닝 플레이어로 영어 혹은 한글로 재생되고 읽어줍니다.

 

러닝 플레이어

 

아기가 소근육을 조금씩 쓰기 시작하면서 요즘 선풍기 버튼을 누를 때가 있어요. 버튼을 누르고 싶어 하는 7개월 아기에게 러닝 플레이어는 딱 인 것 같아요. 아직은 아무 버튼이나 누르지만 버튼 눌리면서 소리가 나면 깜짝 놀란 토끼눈을 하고 신기한 듯 집중한답니다.

 

 

케이가 그림을 엄청 진지하게 보고 있어요. 큰 책은 아직 앉는 게 서투른 아기에게는 너무 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큰 책은 병풍처럼 아기가 기어 다니는 곳에 장식해 놓고 작은 책 위주로 바닥에 깔아주었어요. 그림이 시선을 끄는지 아기가 굉장한 관심을 보입니다. 러닝 플레이어도 입에 물고 빨아도 날카롭거나 위험하지 않도록 매끄럽게 마감되어 있고 무게도 굉장히 가벼워서 아기가 들고 마구 굴리고 입에도 넣는답니다. 버튼도 마구마구 눌러보고 책에 나오는 단어 노출은 많이 될 것 같아요.

 

 

 

작은 보드북을 조작해 보았어요. 표지부터 조작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정말 귀여워서 케이네 맘도 자꾸 보고 싶어 지는 유아책이에요. 사실 키즈 스콜레를 모르다가 우연히 현대아웃렛 갔을 때 발견하고 구경한 건데 잘 구매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아기가 정말 좋아하네요. 그리고 영어가 짧은 케이네 맘도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아기는 언제 알아들을지는 모르겠지만 아기가 좋아하니까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맥밀란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른 키즈 스콜레 책들도 알아보고 싶어 졌어요.

우리 아기를 위해서 후회 없는 영유아용 영어 한글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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